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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택렌탈’…“떠오르는 투자사업 온다”

입력 : 2014-09-16 10:00:00 수정 : 2014-09-16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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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에 비해 수익률 2~5% 높고, 임대사업에 편리함· 안정성 더해 각광

하반기 정부정책 호재와 한국은행 금리인하(2.25%)로 관망세에 있던 시중 자금들이 다시 부동산투자 상품구매로 이어지면서 ‘임대주택’ 시장이 활력을 띄기 시작했다.

특히 수도권지역· 공공기관·기업이전이나 산업단지 개발호재가 많은 수혜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매달 고정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으로 오피스텔과 상가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대표적이었지만 그 자리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아파트’가 대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택에 62,105㎡대지를 개발해 944세대 규모의 ‘미군전용렌탈아파트’가 이달 중 분양 예정에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로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원에 이수건설에서 분양 하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944세대로 구성됐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주한미군 렌탈아파트로 주한 미군기지 주변에 영외거주 군인 또는 군무원, 군사관련 직원들이 대상으로 임대수익과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외 거주 군인의 경우 군부대 특성상 비상시를 대비해 30분 이내에 거주해야 하는데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를 1km거리에 두고 있어 수혜지역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이 렌탈아파트가 들어서는 안정리 인근 지역에는 생활 인구가 몰리고 상권이 발달 할 것으로 보여 현장 반경에 로데오거리 주위로 미군관련 상업지가 집중 분포 돼있다.

이 상권은 캠프험프리스 영내 현역 미군, 가족, 한국군, 카투사 일부와 영외 외국인 군무원· 행정원· 한국인근로자가 주요 소비층이며 그로 인한 미군 및 미군무원의 생필품 점포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주택부동산인 렌탈아파트는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주택을 체크하고 임대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개인이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임대인의 통장으로 임대료를 입금하는 방식이므로 안전하게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미군에 임대 시 월세 미납과 공실로 인한 관리비 손실 등의 걱정이 없다.

임대 시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체크하고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관리의 편리함을 더했다. 미군은 웰세· 미 군무원 에게는 1년치를 선불로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미군을 위한 시설로 거실 옆 게스트 룸을 배치해 부모와 자녀 침실 간의 거리유지 등 미군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유닛 설계 했으며 110v· 120v 혼용설치와 초대형 식기건조기· 대형 세탁기 등이 있다.

대형차를 선호하는 미군들을 위해 확장형 주차 공간 및 쾌적한 주거를 위한 100% 보차분리 단지이며 미군들이 선호하는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3.5bay~4bay로 실내가 밝고 쾌적함으로 다른 곳보다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수건설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현재 오픈 준비 중이며 사전상담이 진행 중이다. 준공은 오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02-55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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