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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10월 4일 음악회 열어 대한불교조계종 청량사(주지 지현 스님)는 내달 4일 오후 7시 경북 봉화군 청량사 경내에서 ‘2014 청량사 산사음악회’를 갖는다.

꿈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산사음악회에는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불러 줄 국민 디바 인순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홍경민, 힘있는 가창력의 마야 등이 출연한다. 또 지난 1년 동안 땀 흘리며 준비해 온 청량사의 둥근소리 합창단, 둥근소리 밴드, 사물놀이 꼬마풍경, 어린이 밴드도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지현 스님은 절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지역 마을회관 등을 빌려 출장법회를 여는 등 고정관념을 깬 포교활동으로 ’마을로 내려온 스님’이란 찬사를 듣기도 했다. ‘천년의 속삭임: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원조 산사음악회’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문의 청량사 (054)672-1446, 좋은 벗 풍경소리 (02)723-9836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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