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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김부선 비난 방미에게 일침 "권리는 챙기면서 선비인척"

입력 : 2014-09-17 09:41:58 수정 : 2014-09-17 1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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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김부선을 비난한 방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6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게 마련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방미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조용히 좀 살아라"라는 요지의 글을 게재해 아파트 난방비 비리로 폭행사건에까지 휘말린 김부선을 비판했다.

이에 허지웅은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방미의 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부선은 최근 아파트 난방비 비리 사건을 신고 하는 과정에서 부녀회장과 몸싸움이 벌어졌고, 현재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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