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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2인 2색 展 공감’

입력 : 2014-09-17 11:15:03 수정 : 2014-09-17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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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가 9월 25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2인 2색 전 공감(2人2色 展 共感)’이라는 부제로 부산과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지휘자의 무대로 펼쳐진다.

1부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악장의 지휘로 아리랑 환상곡, 가요와 국악관현악, 국악관현악 신뱃놀이 등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이현창 지휘자는 계명대에서 음악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와 제20호 이수자이기도 하다. 대구시립국악단, 경북국악관현악단, 수성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부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박춘석 단원의 지휘로 영화 왕의 남자 주제곡 ‘인연’, 국악관현악 ‘세 번의 천년’, 강민정 해금협연의 추상, 그리고 국악관현악 ‘풍년가’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박춘석 지휘자는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 청소년 협연의 밤, 지방공연 양평·거창”에서 지휘를 하였으며 연주가, 작곡가, 지휘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연은 윤성(가요)과 강민정(해금)이 나선다.

윤성(본명 윤재선)은 2003년 K-Rock Championship 핫뮤직상 수상, 03년 Q채널 특별기획 ‘락생락사’ 다큐, 06년 ETN 연예방송 특별기획 ‘우리는 Next Star’ 다큐, 07년 창작 뮤지컬 ‘허브로드’ Vocal Direction에 출연한 밴드 아프리카 보컬이다.

제12회 울산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기악부문 은상을 차지한 강민정은 현재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재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부산해금아쟁연구회 ‘해아연’ 회원, 우리소리 우라가락 ‘청(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051)607-3123

조정진 기자 jj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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