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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입력 : 2014-09-17 19:40:26 수정 : 2014-09-17 2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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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원… 3.3㎡당 1억1122만원
고흥 뉴코아 23㎡ 450만원 최저
최근 4년간 거래된 아파트들 가운데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마크힐스(사진)’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거래됐다. 3.3㎡당 거래가는 1억1122만원이다. 다음으로 비싼 아파트는 강남구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로 전용 244㎡가 57억원(3.3㎡당 7699만원)에 거래됐고, 3위는 성동구 ‘갤러리아포레’로 271㎡가 55억원(6685만원)이다.

또한 매매가가 10억원을 넘은 고가 아파트는 총 9955채이며 이 가운데 89%(8840채)는 서울에 소재했다. 또 이들 서울 아파트의 76%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있다. 그밖에 10억원 이상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경기 628채(6.3%), 부산 355채(3.56%), 대구 57채(0.57%), 인천 46채(0.46%), 대전 19채(0.19%), 울산 6채(0.06%), 광주 2채(0.02%), 경남 1채(0.01%) 등이다.

가장 낮은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전남 고흥군 ‘뉴코아아파트’로 23㎡가 450만원에 거래됐다. 3.3㎡당 거래액은 76만원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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