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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내일-노다메' 드디어 만났다…'심은경-우에노 주리' 인증샷 눈길

입력 : 2014-09-18 09:18:26 수정 : 2014-09-18 09: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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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다메’와 한국 ‘설내일’의 특별한 만남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진은 심은경과 우에노 주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피아노를 배경으로 다소곳이 앉은 심은경과 우에노 주리를 보여준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 2006년 방송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 메구미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어린 나이지만 '노다메 칸타빌레' 속 색깔 있는 연기를 통해 ‘흥행퀸’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은 우에노 주리가 ‘한일축제 한마당’에 초청돼 내한하면서 이뤄졌다. 앞선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루카511에서 만난 심은경과 우에노 주리는 캐릭터, 드라마 등을 놓고 끊임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우에노 주리는 자신이 드라마를 찍을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 심은경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평소 우에노 주리의 팬을 자처한 심은경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그의 말에 감동해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우에노 주리도 설내일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심은경에게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일본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0월13일 첫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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