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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와 성화 봉송… 민국이 얼굴에 난 상처는?

입력 : 2014-09-18 11:07:31 수정 : 2014-09-18 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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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나섰다.

지난 17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송일국은 삼둥이를 업고 이날 오전 서울 강남역에서 인천까지 진행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도 참여했다.

하지만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 이런 일 없게 널리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얼굴에 긁힌 상처가 난 민국이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dnfltkfkd' 님의 인스타그램

이에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민국이 상처는 시민들 때문에 난 게 아니라,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라고 한다.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시고 있는데, 성화 봉송 중 다친 게 아니다. 아마 시민 분이 착각하신 것 같다"고 그저 헤프닝일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게임 성화는 18일 인천 중구, 동구, 남구를 거쳐 남동구에 도착한 후 개회식인 19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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