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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22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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