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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로 확정

입력 : 2014-09-18 14:26:56 수정 : 2014-09-18 14: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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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앞으로 아파트 브랜드를 ‘힐스테이트’로 통일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뒤 기존에 엠코가 사용하던 아파트 브랜드 ‘엠코타운’을 대체할 새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를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브랜드 사용료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힐스테이트가 고급아파트의 이미지로 인지도가 높고, 건설업계의 맏형인 현대건설의 브랜드인만큼 아파트 시장에선 후발주자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다음달 분양하는 경기 용인 서천지구 아파트(754가구)와 서울 서초구 꽃마을 주상복합아파트(116가구)에 처음 적용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 이후 처음으로 일반 분양하는 아파트이기도하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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