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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제3회 해금독주회 '編(편)'10월1일 열린다

입력 : 2014-09-18 16:45:05 수정 : 2014-09-18 2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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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1부 ‘謠-이현으로 엮다’·2부 ‘調를 엮다’
조윤경 제3회 해금독주회 포스터
해금연주자 조윤경
젊은 해금연주자 조윤경(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의 세 번째 해금독주회가 10월 1일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열린다.

조윤경은 한양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국악계 재원으로 ‘온나라국악경연대회’ 해금부문에서 금상을 받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8년 10월 국립부산국악원이 개원하면서부터 해금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윤경은 수많은 연주와 협연, 독주회를 거치며 애절하면서도 힘있고, 거친 듯하면서도 정교한 연주로 국악계의 미래를 짊어질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제3회 독주회에서는 ‘編(엮을 편)’이라는 제목으로 각 지방별 민요를 엮은 무대와 김영재류 해금산조를 선보인다. 1부 ‘謠(요)-이현으로 엮다’에서는 동부민요-서도민요-제주민요-남도민요-경기민요 등을 연주하고, 2부 ‘調(조)를 엮다’에선 ‘김영재류 해금산조’를 선보인다. (051)607-3123

조정진 기자 jj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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