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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못하는 소리’가 없네…“옷고름 풀어만 봤는데”

입력 : 2014-09-19 15:14:29 수정 : 2014-09-19 16: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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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 남궁민이 한복 고름을 매달라는 홍진영의 부탁에 쩔쩔맸다.

광주 처가를 찾아 장인·장모님과의 잊지 못할 저녁식사를 함께한 남궁민. 이후 두 사람은 처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부모님께 아침 문안인사를 드리기 위해 한복을 갖춰 입기로 했다.

진영은 한복 고름을 맬 줄 몰라 남궁민에게 매달라 했고, 남궁민은 자신의 귀를 의심한 듯 "뭐라고? 옷고름을?"이라며 반문했다. 그는 진영의 옷고름을 앞에 두고 민망한 듯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남궁민의 말이 포인트다. 그는 “옷고름은 풀어만 봤지 맨 적은 없다”고 예상치 못한 발언을 해 오히려 진영을 당황케 했다. 과연 “옷고름을 풀어봤다”는 남편의 말을 들은 진영의 속마음은 어땠을까?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카메오로 나선 홍진영은 유인나와 키스신을 펼친 남편을 질투했다. 이에 남궁민은 “실제로는 안 했다”며 발뺌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0일 오후 5시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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