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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수 2명, 보건산업진흥원 요직 내정

입력 : 2014-09-19 15:48:57 수정 : 2014-09-19 15: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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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대 윤건호 교수(왼쪽)와 김성윤 교수.
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이 학교 의과대학 소속 윤건호·김성윤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개방형 직위 초빙 공모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에 재직 중인 윤 교수는 진흥원 R&D진흥본부장에 내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 국내 당뇨병 분야의 권위자인 윤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U헬스케어사업단 단장과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현재 대한당뇨학회 부회장을 맡아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중이다.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에 재직 중인 김 교수는 진흥원 중개연구단장에 내정됐다. 임기는 역시 2년이다. 김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소장,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지내고 현재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약리학분야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두 교수는 “우리나라를 보건의료기술 강국으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진흥원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육성·발전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R&D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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