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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들, 가을 캠퍼스 거닐며 희망 나눠

입력 : 2014-09-21 16:49:49 수정 : 2014-09-21 1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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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걷기대회 ‘걸어톤’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사진은 2013년 ‘걸어톤’ 행사에 참가한 이들이 경희대 교정을 걷는 모습.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센터(센터장 오승준)는 오는 10월11일 오전 8시30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당뇨병 환자를 위한 걷기대회 ‘걸어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걸어톤’ 행사는 당뇨병을 주제로 한 건강 강좌와 경희대 캠퍼스를 걷는 산책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당뇨병 전문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걸으며 당뇨병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내분비대사센터장을 맡고 있는 오승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걸어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올바른 당뇨병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과 궁금한 점 질문은 경희의료원 당뇨교육실로 하면 된다. (02)958-8822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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