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임대사업자 A씨, 2312채 보유해 전국 1위…서울 C씨는 499채

입력 : 2014-09-21 17:25:20 수정 : 2014-09-21 17:25: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우리나라의 임대 사업자는 9만여 명으로 1명당 평균 5.3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임대사업자는 광주광역시에 A씨(63)로 총 2312채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전국 등록 임대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 임대사업자는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총 9만2196명으로 주택 46만9510채를 보유했다.

개인이 임대주택을 많이 가진 경우는 광주광역시에서 1위와 2위가 나왔다. 광주광역시 서구의 A(63)씨는 2312채, 광주 남구 B씨(50)는 2062채를 보유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의 C씨(49)가 499채, 경기도는 화성시 D씨가 726채를 보유해 최다 기록자에 올랐다. 또, 제주시의 50대가 332채, 충남 계룡시 40대가 287채, 전북 전주시 50대는 253채, 충북 충주시 40대는 240채를 보유해 지역별 최대 보유자로 기록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