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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여의도 복지센터 2015년 12월 완공 외

입력 : 2014-09-21 23:25:42 수정 : 2014-09-21 2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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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복지센터 2015년 12월 완공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자매근린공원 옆에 복합 복지시설을 갖춘 ‘여의도 복지센터’를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약 3700㎡의 규모로, 총 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립 어린이집,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대강당,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북카페, 휴카페, 커뮤니티룸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복지센터는 건물에 태양광 발전과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설비가 구축되고, 옥상에는 빗물저수조가 설치되는 등 ‘친환경 건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성북구 범죄예방용 LED등 설치

서울 성북구는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성신여대 기숙사 인근의 골목길에 안심귀가 도우미 역할을 하는 ‘쏠라표지병’ 62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여성 1인 세대 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원룸밀집지역으로, 다른 지역에 골목길이 어두워 범죄 발생 우려가 많았다. 가로 10㎝, 세로 5.5㎝인 쏠라표지병은 낮에 햇빛을 축적하여 야간에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발광한다.

성동구 무주택父子 보호소 입소 접수

서울 성동구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전국에 있는 무주택 저소득 부자(父子)가족을 대상으로 보호시설 입소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 완공 예정인 시설은 20세대(전용면적 약 50㎡)로 각 세대별 방 2칸, 거실 겸 주방 등 개인생활 공간과 공동식당, 독서실, 상담실 등 공동생활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본 3년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고 기준에 맞으면 최대 2년간 추가로 거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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