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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대책위 신집행부, 첫 일정으로 진도방문

입력 : 2014-09-22 09:11:58 수정 : 2014-09-22 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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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 파문으로 새로 구성된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신집행부가 첫 공식일정으로 22일 전남 진도를 방문한다.

전명선 신임 위원장과 진상규명분과 박종대 파트장, 장례지원분과 최성용 파트장, 심리치료생계지원분과 유병화 파트장, 대외협력분과 김성실 파트장, 진도지원분과 김재만 파트장 등 유경근 대변인을 제외한 6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대표 4명, 유족 5명 등과 함께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떠나 진도 팽목항로 향했다.

전 위원장 등 신임 대표단은 실종자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최근 수색성과가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정부측과 대화할 계획이다.

유 대변인은 다른 일정을 소화하느라 참여하지 못했다.

가족대책위 신집행부는 오늘 밤늦게 안산으로 올라올 예정이며 내일부터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가족대책위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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