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힐링캠프’ 송해 “방송 중 이미자 이름 기억 안 나서”

입력 : 2014-09-22 09:22:53 수정 : 2014-09-22 09:22: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송인 송해가 원로가수 이미자와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송해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자신만의 이름 외우기 비결을 공개했다. 30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의 MC를 하다 보니 수많은 출연자의 이름을 외우는 요령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송해는 국민가수 이미자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때가 있었다. 그는 “방송 중인데 갑자기 이미자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며 “정말 등에 땀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송해는 30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겪은 다양한 돌발상황, 기억에 남는 출연자, 직접 꼽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11시15분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SBS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상큼 발랄'
  • 한지민 '상큼 발랄'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