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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조인성, 안구 정화 특급 외모…안방극장까지 설레 '헉!'

입력 : 2014-09-22 09:36:04 수정 : 2014-09-22 0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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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조인성

'1박2일' 배우 차태현의 절친 배우 조인성이 '시선강탈 3단콤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9월 21일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쩔친노트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일상에 지쳐있는 친구들과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나기 위해 각자 자신의 '쩔친'을 섭외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차태현의 쩔친으로 갑작스레 섭외된 조인성은 안구를 정화시키는 외모로 촬영장뿐만 아니라 안방극장까지 화사하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혹시나 싶어 전화를 건 조인성이 전화를 받자 스케줄부터 체크했다. 이에 조인성은 "별거 없습니다"라는 대답을 보냈고, 차태현은 애써 새어 나오는 웃음을 막으며 "조인성 구경하러 갈래?"라며 조인성의 출연에 대해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른 아침 카페에서 김기방과 모닝커피를 즐기고 있던 조인성은 모자부터 신발까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그 누구보다 빛나는 자태를 뽐내고 있었으며, 차태현과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멋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예의 바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차태현과 마주보고 앉은 조인성은 그의 돌발 여행 제안에 당황해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차태현의 "가자"라는 한마디에 잠시 고민하다 이내 "이렇게 되면 가야 되는 거지 뭘"이라며 쿨내 폴폴 나는 대답으로 남자들의 의리를 보여줬으며, 더불어 "배타거든"이란 말에 빵 터지는 모습으로 시원한 웃음폭탄까지 선사했다.

마침내 실미도에 도착한 조인성은 현장을 절규와 환호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그의 등장에 멤버들과 다른 쩔친들이 "우린 다 묻혔어"라며 절규를 하기도, "걸그룹 안 와도 돼. 조인성 왔으니 됐어"라며 환호와 박수 소리를 보내기도 했다.

이렇듯 조인성은 자체발광 외모와 훈훈한 기럭지,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미소로 시청자들의 안구를 정화시키며 환호를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차태현의 섭외에 쿨하게 응답하며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고, 다음주 예고편에선 누구보다 진지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예능감을 폭발시킨 모습이 선 공개돼 앞으로의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조인성, 얼굴도 성격도 훈훈", "1박2일 조인성, 고정 멤버로 나왔으면 좋겠다", "1박2일 조인성, 자체발광 미소 누가 봐도 설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쩔친노트'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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