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룸메이트 허영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허당소녀의 무공해 청정 매력

입력 : 2014-09-22 14:25:41 수정 : 2014-09-22 15:23: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룸메이트 허영지가 청정 매력의 허당소녀 이미지로 첫 예능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허영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에 배우 배종옥,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오타니료헤이, 갓세븐 잭슨과 함께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특히 이날 허영지는 첫 등장부터 귀여운 외모와 싹싹한 행동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허영지는 대선배들 앞에서 소녀처럼 수줍어하다가도 집에서 가져온 산 낙지를 맨손으로 손질하는 가 하면, 입을 크게 벌린 채 소리내지 않고 웃는 ‘음소거 웃음’으로 깨알 반전을 선보였다.

또한 허영지는 룸메이트인 개그우먼 이국주에게도 동생다운 친화력을 발휘하며 무공해 청정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같은 허영지의 순수한 매력은 시청자 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고, 방송 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허영지의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돼 그녀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허영지는 방송 후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처음 합류할 때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았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합류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을 보면서도 내 분량 보다는 다른 분들이 저렇게 했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있다”고 밝힌 허영지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겸손한 첫 방송 소감을 덧붙였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