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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 판정 불만 품은 50대男 분신 소동

입력 : 2014-09-22 15:37:09 수정 : 2014-09-22 15: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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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께 한 남성이 중구 남산스퀘어빌딩 21층 근로복지공단 사무실 안에서 자신의 몸에 시너 1통을 뿌리고 분신자살 소동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장애 등급 판정에 불만을 품은 오모(52)씨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하다가 1.5m 높이에서 떨어져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며 "오씨가 라이터를 켜기 전에 붙잡아서 불은 나지 않았고,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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