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고객의 미래까지 제안하는 ‘코드나인(Code 9)’ 개념을 선언, 이에 맞춘 신상품과 디자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된 코드나인은 상품개발 체계를 의미한다. 첫 상품인 신용카드 ‘23.5˚’와 체크카드 ‘S-Line’은 출시 넉 달 만에 60만장이 판매됐다. 23.5˚ 신용카드는 트렌디한 젊은 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이용금액의 1% 적립, 버스·지하철 이용 시 매일 200원 할인, 3개월 연속 이용에 따라 최대 0.5% 포인트 추가적립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담았다. S-Line 체크카드는 실용적 직장인을 위한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0.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요식과 홈쇼핑, 해외 이용금액의 5% 할인, 신한금융그룹의 우대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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