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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女사격 50m 소총복사단체 金, 개인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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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9-24 10:08:18 수정 : 2014-09-24 1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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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사격 대표팀이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음빛나는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빛나(23·국군체육부대), 정미라(27·화성시청), 나윤경(32·우리은행)으로 이뤄진 여자 사격 대표팀은 24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1855.5점으로 중국(1854.1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말레이시아가 1853.6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은 선수 3명의 본선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가리며 올림픽 정식종목이 아닌 관계로 개인전 결선없이 본선 성적으로 개인전 순위를 매긴다.

이날 경기 초반까지 중위권에 머물던 음빛나는 4시리즈에서 104.3을 쏘면서 단숨에 순위를 8위까지 끌어 올렸다.

이어 5시리즈에서 105점을 기록하는 등 620.6점을 쏴 단체전 우승의 주역이 됐다.

음빛나 외에도 정미라가 618.5점, 나윤경이 614.4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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