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애인 외제차 몰래 담보로 맡겼다가 훔친 30대 男, 경찰에 잡혀

입력 : 2014-09-24 11:00:03 수정 : 2014-09-24 11:02: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애인 몰래 애인의 외제차를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렸던 30대 남성이 차를 도로 훔쳤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0시30분쯤 애인 소유의 외제차(시가 3500만원 상당)를 애인 몰래 담보로 맡기고  B씨로부터 1300만원을 빌렸다.

A씨는 차가 없어진 사실을 애인이 알게 되자 14일 여분의 스마트키를 이용해 B씨 집부근에서 차량을 훔쳤다 .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