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전통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제44회 공예품 대전'이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고, 한지 패션쇼, 공예 체험관 등 부대 행사도 연다.
전시작은 '꽃살초롱', '백제 문양 사무용품', '대나무 물병과 다기세트', '전통자수 장신구 세트' 등 239점이다.
공예품 전시판매관, 오픈마켓 등도 운영해 중소 업체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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