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배 세종문화회관 사장(왼쪽)과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두 기관의 상호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MOU는 문화 소외계층 및 각급 학생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제작하는 고급 문화예술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보급함으로써 문화융성 및 보편적 문화 복지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MOU에 따라 세종문화회관은 교총 회원을 위한 공연·전시 입장료 할인 혜택 부여, 교총 회원 및 가족의 세종예술아카데미 수강 신청시 혜택 부여 등을 하기로 했다. 또 교총은 ‘교총복지플러스’ 홈페이지( www.kftaplus.com) 등을 통한 세종문화회관 공연·전시 홍보, 세종문화회관이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의 배급 등을 하기로 했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총과의 MOU 체결을 통해 교총 회원 및 문화 소외계층의 각급 학생들에게 고급 문화예술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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