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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향한 장애인의 자유로운 몸짓…필로스무용단 정기공연

입력 : 2014-09-30 10:25:50 수정 : 2014-09-30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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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한국무용 ‘진풍정’ 공연 모습. 필로스하모니 제공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단장 임인선)이 오는 10월1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 7회 정기공연을 연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이번 공연에서 발레 해적 중 3막 ‘파샤의 정원’, 한국무용 ‘진풍정’과 ‘선녀춤’ 등 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용단 공연뿐 아니라 장애 아동 학부모와 대림대 에이스봉사단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공연과 한국무용 삼고무, 휠체어 댄스 스포츠팀, 국악 3중주의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07년 창단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무용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장애인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무용 전문단체다. 지난해에는 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올라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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