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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세계일보·경기도 31일 스위스서 한반도 평화 국제회의 개최

입력 : 2014-09-30 19:09:03 수정 : 2014-09-30 22: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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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 5사무국’ 유치, 평화 방파제 쌓겠습니다 2015년 유엔 창설 70주년·분단 70년을 앞두고 세계일보는 유엔 제5사무국을 한반도에 유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유엔은 미국 뉴욕 본부를 비롯해 스위스 제네바와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지역 사무국을 두고 있으나, 193개 회원국 중 54개국이 모여 있는 아시아에는 사무국이 없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 사무국.
아시아에서도 분단의 아픔을 겪는 한반도에 제5사무국을 두는 것이야말로 ‘국제 평화와 개발, 인권 증진’이라는 유엔의 이상에 부합하는 선택일 것입니다.

유엔 제5사무국의 한반도 유치는 또 한 번의 전쟁을 예방하는 방파제를 쌓는 일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남북한이 분단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평화통일을 이룸으로써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정부가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에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과도 일맥상통하는 길입니다.

그 첫 작업으로 본지는 10월31일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DMZ 세계평화공원과 유엔 제5사무국’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통일부가 후원하고 본지와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이를 계기로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위한 다양한 여론 결집 작업을 전개해나갈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유엔 제5사무국 한반도 유치의 필요성과 의미를 짚는 기획물을 10월6일부터 매주 월요일자에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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