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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법원 경매로 넘겨져…이미 한 차례 유찰

입력 : 2014-10-01 13:34:46 수정 : 2014-10-01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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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방송인 이혁재 소유 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에 위치한 송도힐스테이트 601동 2001호(239.7201㎡)가 오는 10월14일 인천지방법원 경매에 부쳐진다. 이날 기준으로 최저 매각가격은 10억2130만원이며, 감정평가액은 15억59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한 차례 유찰됐다. 이에 2차 경매는 최저가 10억2000만원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는 이혁재가 3억6000여만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아파트를 경매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혁재는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패널로 출연 중이다. 그는 과거 연예계에서 유명세를 떨쳤지만, 술집 종업원 폭행 사건과 야심 차게 시작한 사업이 실패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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