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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도움 맹활약 '역시 손세이셔널!'

입력 : 2014-10-02 07:18:50 수정 : 2014-10-02 0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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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공식 사이트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있는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2차전 포르투갈 벤피카 전에 선발 출장해 선제골 어시스트와 팀의 두 번째 득점 등 맹활약하며 팀의 3대 1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전반 25분 시도한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냈고 이를 스테판 키슬링이 골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에 기여했다. 이후에도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며 골을 노렸다.

전반 34분에는 카림 발라라비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추가골로 레버쿠젠은 전반전을 2대 0으로 앞선채 끝냈다.

후반 16분 벤피카의 살비오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1분 후 키슬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하칸 찰하노글루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3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골과 도움 맹활약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골과 도움까지 역시 손세이셔널!" "손흥민, 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다!" "손흥민, 레전드로 성장하는 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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