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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양시장도 뜨거워...‘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최고 경쟁률 13대 1

입력 : 2014-10-02 14:17:31 수정 : 2014-10-02 1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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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부동산대책의 여파가 지방 대도시로 확산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동구 대성2구역에 분양하는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아파트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15가구 모집에 총 968건이 접수돼 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타입은 3순위에서 493명이 몰리며, 최고경쟁률인 13대 1을 기록했으며, 59㎡와 70㎡A, B 타입, 84㎡A타입은 9월 30일 1순위에서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총 408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59∼84㎡형 3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지난 9월 26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에만 1만8000여명이 몰리며, 청약열기를 예고한 바 있다.

회사는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의 청약 성공 요인으로 대전 동구 최고입지인 대성2구역에 위치한 점과 입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선택형확장평면’, ‘아웃도어:’, ‘칸칸’ 등 차별화된 단지 특장점을 꼽았다.

이재웅 코오롱글로벌㈜ 분양 소장은 “대전 동구에서 올해 유일한 신규분양으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최적의 입지인데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59∼84m² 구성, 평면특화설계와 ‘아웃도어:’, ‘칸칸’ 시스템 등 강점이 많아 성공적인 청약이 이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가 들어서는 대성2구역은 일대는 단지 북측의 가오택지지구와 인접해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은어초·중학교와 가오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또한 대전로 대로변에 있으며, 판암I.C와 남대전I.C가 가까워 시내·외 접근성도 뛰어나고, 인근에 식장산과 대전천, 큰 규모의 근린공원도 입지해 대전 최고의 알짜입지로 꼽히는 곳이다.

입주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의 청약열기에 힘을 보탰다.

먼저 국내 최초로 아파트의 외부공간 브랜드인 ‘아웃도어:’를 개발, 신개념의 조경 컨셉트를 담아 아파트 주동을 제외한 모든 야외공간을 운동, 놀이, 휴식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집의 개념을 확장해 설계하여 집 안의 라이프가 집 밖 아파트 단지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용품장, 청소도구장, 김치냉장고장, 상수납장, 다리미장 등 대전 최초로 적용된 ‘칸칸수납시스템’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세대의 실외기실을 세대 외부 공용공간인 엘리베이터 홀 쪽에 따로 마련하여 그만큼 넓어진 공간을 활용한 ‘선택형확장평면’을 도입했는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강화형’과 ‘공부방 강화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인기를 얻었다.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분양가는 평균 748만원 선으로,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동구 대성동 47-12번지, 현장에 마련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14일부터 16일 까지 진행된다. [분양문의 : 1800-0988]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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