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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345년 역사 파리오페라발레단 동양인 첫 주역 발탁

입력 : 2014-10-02 20:31:05 수정 : 2014-10-02 2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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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인 파리오페라발레단(BOP)에서 솔리스트로 활약 중인 박세은(25·사진)이 한국 발레리나로는 처음으로 주역으로 발탁됐다. 2일 파리오페라발레단에 따르면 박세은은 내달 29일부터 12월31일까지 파리 가르니에 극장에서 공연하는 BOP의 발레 ‘라 수르스(La Source·샘)’에서 주역 나일라 역할을 맡는다. 박세은은 이 중 12월28일과 30일 무대에 선다. 동양인이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전막 발레에서 주역을 맡기는 발레단 345년 역사에서 박세은이 처음이다. 앞서 박세은은 2012년 6월 한국 발레리나로는 최초로 이 발레단의 정단원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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