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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분희, 교통사고로 중상” 인천장애인AG 참석 힘들 듯

입력 : 2014-10-02 20:30:20 수정 : 2014-10-02 23: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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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개막하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됐던 북한 리분희(사진)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

리분희 서기장은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한의 현정화 선수와 함께 남북 단일팀을 이뤄 우승한 탁구 선수 출신이다. VOA는 리 서기장이 이 사고로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서 기자 spice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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