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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라이프] 농촌공동체 회사 규모화… 매출·고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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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0-14 21:13:49 수정 : 2014-10-14 2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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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매출 1조1300억… 13%↑

고용은 19% 는 2만4000명
농촌공동체 회사의 매출과 고용이 늘어나 영세성을 탈피하고 점차 규모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동체 회사 실태조사에서 작년 말 기준으로 소득사업 유형 업체들의 전체 매출액이 전년대비 13.5% 늘어난 1조1392억원이었고 고용은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2만4000여명으로 점차 규모화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농촌공동체회사는 농촌마을 주민 또는 단체가 농촌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농촌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거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말한다. 또 농촌공동체 회사 수는 작년 말 867곳으로 전년보다 19.6%(142곳)이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소득사업이 전년 대비 18.0% 늘어난 812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취약계층 생활 서비스 제공 등을 하는 사회 서비스는 전년 대비 48.6% 늘어난 55곳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69곳, 경북이 160곳, 전북이 146곳, 강원이 144곳이었다. 전남이 52곳, 충남이 44곳, 충북이 20곳 늘었다.

이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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