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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보험료 ‘연내자유납’… 납입은 원할때 자유롭게

입력 : 2014-10-15 02:00:00 수정 : 2014-10-15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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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매년 납입할 금액만 정하고, 보험료는 원할 때 자유롭게 내세요.’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을 판매 중이다. ‘연내자유납’은 고객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자영업·비정규직 근로자와 같이 수입이 불규칙하거나 갑작스런 ‘가계 유동성 위기’를 맞은 직장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자유납 기능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의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소득 사정에 따라 보험료를 연중 아무 때나 납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한화생명 제공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또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없애는 대신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입이 가능토록 했다. 사망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어 연금재원을 최대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가입연령은 최고 74세, 연금 개시연령도 90세까지로 기존 연금보험에 비해 10년가량 연장됐다. 고령층의 가입 기회가 늘어난 만큼 장기간병보장도 강화했다. LTC(장기간병)형 선택시 ‘일상생활 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 상태’로 확정되면 연금액을 2배로 증액돼 평생 지급된다. 다양한 보장성특약도 18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암진단, 실손보장, 성인병진단 특약을 비롯해 고령자를 위한 노후실손의료비보장도 선택 가능하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무사망 연금으로 유병자는 물론이고 시니어 계층까지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게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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