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렉서스가 신형 SUV ‘NX300h’의 출시를 기념해 기존 고객과 중고차 고객 등 모든 렉서스 고객에 대한 토털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렉서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월1일을 기준으로 렉서스의 신차 출고 고객, 중고차 고객 등 모든 렉서스 고객이 해당되며 10월 출고 고객은 출고와 동시에 가입되고 기존 출고 고객은 렉서스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하면 차량관리, 쇼핑, 골프, 스파, 라이프스타일, 의료, 여행,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렉서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렉서스 전시장에서 타이어 구매 시 1년간 타이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제휴 골프장 그린피를 최대 20% 할인하고 호텔 객실도 최대 40% 할인해준다.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휴사는 100개 브랜드 200개사에 이른다. 멤버십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년이며 3년 내 차량을 매각해도 만기일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월 이후 렉서스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발렛파킹 등을 포함한 ‘바우처’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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