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울대치과병원 "새로운 10년의 도약 준비해야"

입력 : 2014-10-17 16:38:56 수정 : 2014-10-18 18:16: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 출범 10주년 및 경성치과의학교부속의원 90주년 기념식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최근 특수법인 출범 10주년 및 경성치과의학교부속의원 90주년을 맞아 심포지움과 기념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과 기념식은 특수법인 1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양질의 구강 공공 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치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김영재 원장이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서울대병원 정진호 기획조정실장이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병리과 홍삼표 교수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과거 및 현재’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심포지움 후 8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덴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무분규 사업장을 기록한 노사 상생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식, 2대 원장 장영일 명예교수와 3대 원장 김명진 교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서울대 성낙인 총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금 새로운 10년의 재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서있다”며 “다가올 10년 동안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 세계 1등 치과병원이 되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