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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녀’ 이유리 넉살…“광고가 20개씩 들어온다”

입력 : 2014-10-20 08:54:31 수정 : 2014-10-20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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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대세이긴 대세인가 보다. 최근 광고계가 그에게 잇따라 러브콜을 보낸다는 것이다.

이유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유리는 MBC ‘왔다! 장보리’ 속 이미지와 달리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은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의 악녀연기는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고,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국민악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이유리에게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MC 김제동은 이유리를 두고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며 운을 뗐다. 이에 이유리는 "가볍게 어제 하나 찍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이유리는 "20개씩 들어온다"며 귀띔한 뒤 자신에게 어떤 광고가 들어왔는지, 어떤 광고를 촬영했는지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과연 이유리가 촬영한 광고는 무엇일까?

이유리는 또 자신에게 쏟아진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관심이 또 언제 끝날지 모른다"며 장난스럽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유리는 자신에게 쏟아진 광고계 러브콜 이야기는 물론, 국민 며느리에서 국민악녀가 되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배우로서의 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등을 털어놓았다. 시청자에게 욕을 먹어도 기분 좋다는 2014년 국민악녀 이유리의 모든 이야기는 20일 오후 11시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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