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탄자니아 등 젊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한국의 성공을 배우기 위해 국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을 받고 있다. KTV 제공 |
이날 방송에선 ‘스스로 가난을 극복하고 발전을 이룬 한국을 배우자’는 기치 아래 아시아는 물론 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 25개 나라가 경제자립 모델로 수입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현황과 원동력.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를 살펴본다.
국내에 초청된 우간다, 탄자니아의 젊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교육 현장을 찾고, 1970년대 ‘근면, 자조, 협동’에서 현재 한국의 역할에 걸맞은 ‘나눔, 봉사, 배려’로 근간을 확대해 지구촌 잘 살기 운동으로 거듭나려 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 주역들을 만난다.
한편, 22일 오후 2시에는 제1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본 행사 개막식 실황을 생중계한다. ‘지구촌 새마을운동, 아름다운 동행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세계 40여 개 나라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1~24일 경기도 성남시의 새마을중앙회연수원과 경북, 전남, 충남 등에서 진행된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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