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겨울방학캠프는 자기주도학습캠프에 보내야

입력 : 2014-10-20 16:26:00 수정 : 2014-10-20 16:26: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겨울방학캠프를 찾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숙학원과 겨울방학캠프들은 주입식 수업을 하고 있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자기주도학습법이란, 스스로 자신이 공부해 나가되 자신이 어떤 부분을 모르고 그 부분을 왜 모르는지 아는 메타인지 공부법을 학생 스스로가 해내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이런 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캠프가 있어 눈길을 끈다. 팡스터디 윈터스쿨 캠프가 바로 그 곳이다.

자기주도학습 전문 강사 윤민수 선생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히지 않으면 전교 1등 공부법을 익힐 수 없다"며 "겨울방학에는 하루 14시간 공부를 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선생이 주장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은 학생은 스스로 공부해 나가고 선생은 학생이 모르는 부분만 알려줘 학생이 메타인지 공부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스터디 플래너의 경우도 집중력 높이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30분 공부 계획표를 작성하며 스스로 진도와 결과를 체크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윤 선생은 전했다.

윤민수 선생이 지도하는 겨울방학캠프인 팡스터디 윈터스쿨의 경우 학생들은 하루 14시간을 공부해 나가는데 누구나 3일만 지나면 14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가는 것을 경험해 낸다.

이는 거꾸로 교실 방식의 수업환경이 큰 도움이 된다. 팡스터디 자기주도학습캠프의 경우 거꾸로 교실이 국내에 도입되기 이전부터 플립러닝이라 불리는 거꾸로 교실 방식의 수업환경인 공동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윤 선생은 "겨울방학에는 영단어 암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임으로 영어단어 1000개를 한 달 안에 암기해야 한다"며 "이렇게 효과를 보려면 연상 기억법을 탑재한 기억방 학습법으로 하는 것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억방 연상법은 기억법의 최고봉으로 머릿속에 기억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억의 방을 만들어 단어나 문장을 암기하기 때문에 장기기억이 된다. 기억방 영어 학습기의 경우 단어 암기법으로 외울 수 있는 단어의 종류가 초등영어단어인 기초영어단어부터 수능영어단어와 영어회화단어까지 로먼룸 기억법으로 암기한다"며 "팡스터디 겨울방학캠프에서는 기억방 영어 학습기를 통해 평균 영어단어 1000개 이상을 암기하고 40% 학생들은 영단어 2000개에서 3000개까지 암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집중력과 공부태도가 잡혀진다"고 전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
  • 뉴진스 다니엘 '심쿵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