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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바꾼 도요타의 대표세단, 신형 캠리 11월 출시

입력 : 2014-10-20 16:46:29 수정 : 2014-10-20 16: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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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대표 중형세단 ‘캠리’를 완전히 바뀐 신형으로 내달 출시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2015년형 캠리의 출시일을 11월18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캠리는 지난 4월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첫 공개 이후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8세대를 맞은 캠리는 길이가 45mm 늘어났고 앞뒤의 바퀴간 거리가 각각 10mm 늘어나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디자인은 바디라인을 뚜렷하게 개선하며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으며 중앙의 사다리꼴 그릴과 신형 전면 범퍼를 적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드램프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고 방향지시등과 LED주간주행등도 최신 디자인 추세에 따라 통합했다.

신형 캠리는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하며 국내에는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등 총 3개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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