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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보건부 대표단, 순천향대병원 방문

입력 : 2014-10-22 09:03:50 수정 : 2014-10-22 0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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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을 찾은 파푸아뉴기니 보건부 대표단이 중앙통제시스템을 비롯한 병원 운영체계를 둘러보고 있다.
보건복지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파푸아뉴기니 보건부 대표단이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을 찾아 김성구 의료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22일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보건부 파스코 카세 차관과 빌 베리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 등은 지난 20일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을 찾아 중앙통제시스템을 비롯한 병원 운영체계를 둘러봤다. 순천향대 측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외국 의사 연수 프로그램과 국제협력 사업을 대표단에게 소개했다.

파스코 카세 차관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2011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스비 국립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사 연수를 포함해 병원정보시스템 도입 등 병원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료원장은 “파푸아뉴기니와 마음을 나눈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된 것 같다”며 “파푸아뉴기니 의료진의 역량 강화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푸아뉴기니 대표단은 22일 오후 2시 세종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남은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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