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은 21일 네이버 웹툰에 게재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 이윤창 작가를 등장시켜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웹툰에서 김진은 한 술자리에서 이윤창을 처음 만났고, 2차 술자리로 이동하던 중 그의 큰 키를 보고 '풍선인형'을 떠올렸다.
김진이 스스로를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은 "알고 있다"라고 답했고, 김진은 두 사람이 결혼하는 모습도 상상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이 지하철로 7정거장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장면도 등장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김진 작가는 자신의 웹툰에 대해 '그녀의 자취 생활과 그녀의 연애 이야기'라는 설명을 덧붙여 누리꾼의 호기심을 더욱 부추겼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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