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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회 위해선 직장문화부터 바꿔야"

입력 : 2014-10-23 11:20:29 수정 : 2014-10-23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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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학장 강대희·사진)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건강한 직장문화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국민건강나눔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이른바 ‘100세 시대’를 맞아 미래지향적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게 목표다. 1부는 서울대 의대 신찬수 교수가 ‘허리 둘레 5% 줄이기’ 사업을 소개하고, 중구보건소 이은주 과장이 ‘직장의 건강문화 조성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2부는 동국대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가 ‘직장인 대사증후군 실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송태민 실장이 ‘유헬스(U-health) 서비스 효과 분석 - 대사증후군 관리’, 인제대 서울백병원 우종민 교수가 ‘직장 환경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서울대 의대 관계자는 “직장이라는 환경은 잦은 회식, 식단 선택의 제한, 신체활동 부족,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발병이 높다”며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소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관해 궁금한 점은 이메일(hqcenter@snu.ac.kr)을 보내 문의하면 된다. (02)740-8996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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