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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황인영 “만취한 정가은에게 따귀 맞았다”

입력 : 2014-10-23 14:19:24 수정 : 2014-10-23 1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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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황인영의 따귀를 때린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황인영, 정가은, 김숙, 송은이, 김원준, 박광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황인영은 정가은의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정가은이 쾌활해 보이기는 해도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며 “그래서 술을 마시면 쌓아뒀던 게 폭발하나 보다”라고 입을 뗐다.

황인영은 “막 운 적이 있어서 달래주려 다독였다”며 “그런데 갑자기 정색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술을 마셨으니 그냥 넘어갔다”며 “다시 달래주는데 또 따귀를 4대나 때리더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정가은은 “왜 그랬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고 잡아뗐다. 이에 황인영은 “1~2주 전 일”이라고 강조했지만, 정가은은 또다시 오리발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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