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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옆 ‘단화’ 고집하는 이유…”

입력 : 2014-10-23 17:21:57 수정 : 2014-10-23 1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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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최진혁 옆에서 ‘단화’만 고집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진희는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백진희 외에 최진혁, 이태환, 최민수, 손창민, 장항선 등이 함께했다.

백진희는 최진혁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 “지금껏 맞춘 배우들 중에 제일 좋다”며 “다정한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오빠가 많이 챙겨준다”고 답했다. 특히 “일부러 힐을 신지 않고 단화나 다정한 스타일의 신발을 신는다”고 말했다.


백진희가 최진혁 옆에서 힐을 신지 않는 건 두 사람의 키 차이 때문이다. 최진혁은 “남자는 크고 여자가 아담한 것이 좋다는 걸 알았다”며 “10cm 이상 차이가 좋고, 성격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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