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모(6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일 오후 9시쯤 수원시 소재 인터넷방송국 사무실에서 면접을 보러 온 B(25·여)씨에게 "취직시켜 주겠다"며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면접 다음날인 21일 홍씨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A씨는 "성추행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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