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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박미선' 세바퀴 떠난다…김구라는 '잔류'

입력 : 2014-10-24 15:18:51 수정 : 2014-10-24 15: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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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와 박미선이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MC에서 물러난다.

MBC 관계자는 24일 세계닷컴에 “이휘재씨와 박미선씨가 ‘세바퀴’ MC에서 하차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개편 차원에서 결정된 사항”이라며 “다만 후임 MC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휘재와 박미선은 지난 2008년 5월25일 ‘세바퀴’ MC로 합류했다. 6년 만의 하차다. 두 사람은 그동안 ‘세바퀴’ 진행을 책임져왔으며, 각자만의 독특한 웃음 코드와 진행방식으로 토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휘재와 박미선의 마지막 녹화는 오는 30일이며, 내달 22일 전파를 탄다. 이들은 MC에서 물러나지만, 김구라는 잔류한다. 그는 과거 인터넷 방송 당시 내뱉었던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2012년 5월에 자진하차했다가 이듬해 11월9일에 다시 복귀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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