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해피투게더 이영돈 PD, 식당에서 남다른 대우 '이 정도면 암행어사'

입력 : 2014-10-24 23:39:42 수정 : 2014-10-24 23:39: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해피투게더 이영돈 PD


해피투게더 이영돈 PD


이영돈 PD가 일반 음식점과 얽힌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23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영돈 PD는 "음식점에 가면 주방에서 긴장할 것 같다"는 MC들의 물음에 "실제로 동료들과 유명 복국집에 가서 테이블을 따로 앉아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돈 PD는 "제 복국은 굉장히 맛있고 푸짐하게 나왔지만 다른 PD들의 복국을 보니 완전히 다른 음식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 했다.


이어 "식당 매니저를 불러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매니저가 웃으면서 '제 음식은 제일 잘하는 요리사가 만들었고, 옆 요리는 보통 사람이 만든 음식'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시골에 위치한 치킨집에서 기본 메뉴를 시켰더니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더라. 주방에 가보니 기름을 다 버리고 새 기름으로 튀기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이영돈 PD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이영돈 PD, 재밌는 일화들이 많이 말해줬으면", "해피투게더 이영돈 PD, 오랜만에 보네 뭐하고 지내셨나", "해피투게더 이영돈 PD, 식당 암행어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