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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시계 성기에 넣어 빼돌리려다 체포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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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0-25 14:02:23 수정 : 2014-10-25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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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여행 중인 호주인이 자신의 시계를 훔쳤다며 미국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2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출신 관광객 브렌트 프라이스는 미국 뉴욕의 한 술집에서 미국인 여성 샤케리 팀스를 만나 인근 홀리데이 호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던 중 팀스는 프라이스가 차고 있던 고급 시계 요트-마스터 II에 자꾸 긁힌다며 시계를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프라이스는 성관계가 끝난 후 자신의 시계가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됐고, 호텔 방을 나가려는 팀스를 붙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에서 시계를 꺼내는 팀스의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팀스가 자신의 성기 안에 숨겨 가지고 나가려던 시계는 무려 2만5000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명품이었다. 

피해자인 프라이스는 "바에서 여자를 잘못 만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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