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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방문 슈틸리케 감독 "선입견 없이 선수들 지켜볼 것"

입력 : 2014-10-25 16:23:10 수정 : 2014-10-25 17: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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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에서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밝힌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현장을 찾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25일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안산경찰청축구단-강원FC전이 열린 안산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앞서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대한축구협회(FA)컵 경기를 관전한 바 있는 슈틸리케 감독은 2부 리그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해 처음으로 챌린지 경기장을 찾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특정 선수를 점검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은 아니다"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리그 경기를 두루 참관하며 한국 만의 축구 문화를 접하기 위해 안산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 슈틸리케 감독의 요청에 따라 비공식적으로 경기 참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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